당신이 살고 있는 '방'이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마쓰다 미쓰히로 작가 소개
1969년 일본 훗카이도 출생으로 청소력 연구회 대표다, 15년에 걸친 '마음과 청소'연구에 기초해 운세 호전을 위한 청소력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2006년 7월부터 회사 계몽 활도을 시작하였다, 2010년 10월부터는 '청소력 지도자 제도'를 시행하며 청소력 보급에 힘 쏟고 있다. 일본과 해외에서 출간된 30권에 달하는 '청소력 시리즈'는 4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는 강연 및 기업 연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한국과 중국에서도 강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책 소개 및 주요내용
이 책은 그야말로 내 인생을 바꾸어 준 책이다. 그리고 내가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니 내 주변이 행복해지고 나도 행복해졌다. 책 서문 전 첫 장에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주위를 행복하게 하십시오. 주위가 행복해지면, 당신도 행복하게 됩니다."라고 한 그 문단을 종교처럼 떠받게 되었다. 마쓰다 미쓰히로는 내가 머물고 있는 공간이 바로 자신을 나타내며 그 사람의 인생을 나타낸다고 한다. 청소에는 힘이 있다. 그 힘이 어떤 힘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 힘을 이해서 청소를 해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저자가 발견한 '청소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청소력'
"내가 살고 있는 방이 바로 내 자신이다.” 청소가 개인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심오한 영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물리적인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이 아니다. 이는 변화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다. 1969년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실행한 깨진 유리창(Broken Window)의 법칙이나 낙서를 지움으로써 범죄율이 75%나 감소한 뉴욕시의 이야기나 디즈니랜드가 성공한 저변에 있는 데이 커스토디얼과 나이트 커스토디얼 이야기는 공통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있다. 바로 더러운 것이나 더러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해 두면 거기에 마이너스 자장이 생기게 되어 자꾸 나쁜 사태를 끌어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이너스 요인을 제거, 즉 청소를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이게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마이너스를 제거하는 청소력’이다. 소파나 침대 식탁에 무심코 던져둔 물건 주위로 계속 물건이 쌓여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게 마이너스 자장이 아닐까 싶다.
최저점에서도 살아나는 놀라운 힘 , '마이너스를 없애는 청소력'
청소에는 놀라운 회복력이 내재되어 있다. ‘청소력’의 이 부분은 인생의 저점에 있거나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희망의 등대로 보여진다. 청소라는 치료적 행위를 통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삶에서 부정적인 것을 제거하는 힘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바로 환기, 버리기, 오염 제거, 정리정돈,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정된 자자을 만드는 볶은 소금 뿌리기가 그 방법이다. 실제로 저자가 이러한 방법을 통해 밑바닥에서 올라온 경험을 했고 나 또한 이 책을 읽은 후 이를 실천해보니 그러했다. 지금 고통 속에 빠져 있다면 우선 청소부터 시작해라. 주변에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청소를 권하라. 조금씩이라도 청소력을 실천하면 반드시 가장 밑바닥에서도 기어 올라올 수 있다. 청소에는 힘이 있다.
꿈을 이루어 주는 강운 파워,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
환기를 하고 방의 쓰레기를 버리고, 오염을 제거한 것은 본래의 나를 찾은 것이다. 다음에 해야 할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고, 강운을 가져다주는 파워가 있는 ‘플러스를 불러들이는 청소력’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바로 플러스를 끌어당기는 청소의 힘을 불러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소중한 사람이나 가족, 좋은 관계를 갖고 싶은 사람, 행복하게 되었으면 하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걸레로 닦는 것이다. 이것은 플러스를 끌어들여서 꿈을 이루어 주는 강운 파워를 날라다 준다고 한다. 운명이란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감상평
이 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당장 청소가 하고 싶어질 것이다. 나도 그랬다. 그런데 나의 경우에는 그 이상이었다. 이 저자가 쓴 다른 책들을 모조리 읽었다. 청소가 주는 힘을 꼭 실험해보고 싶었다. 내 인생에 가장 밑바닥이라고 생각했던 그 순간에 이 책이 운명처럼 다가왔다. 그리고 청소를 하기 위해 정리도 하기로 했다. 정리는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정리를 원했다. 정리 이야기는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다. 마츠다 미쓰히로의 <청소력>은 청소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뛰어넘는 종합적인 안내서로 펼쳐진다. 개인의 웰빙에 대한 혁신적인 영향부터 회복력 구축 측면 및 행운을 불러오는 자력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통찰력은 청소 행위에 내재된 다각적인 힘에 대한 증거이다. 그리고 이 <청소력>의 위력은 내가 직접 증명한다. 청소를 했더니 두 딸이 싸우질 않는다. 입을 다물고 항상 화가 나 있던 큰딸이 수다쟁이가 되었다. 잔소리만 하던 남편이 다정해졌다. 이 책은 성공을 원하고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