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을 이어져 내려온 부의 원리와 원칙
Wallace D. Wattles 월리스 와틀스 저자 소개
1860년에 태어난 월리스 와틀스(Wallace D. Wattles)는 긍정적인 사고와 개인 발전의 힘에 초점을 맞춘 신사상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진 미국 작가였다. 미국의 신사상 및 자기 계발 분야의 선구적인 작가로 1910년 이 책을 출간하고 불과 1년 뒤인 1911년 세상을 떠났다. 실패를 거듭하며 가난하게 살다가 만년에 ‘부의 비밀’의 원리와 방법을 확립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어려움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업은 시간의 시험을 견디어 냈으며 사람들이 긍정적인 사고와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번영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었다. 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 영혼을 울리는 이야기의 달인 로버트 슐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 10인에 선정된 토니 로빈스, 클린턴 전 대동령 등 그가 이끌어낸 원칙을 배워 실천한 사람들은 모두 눈부신 결과를 얻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쓴 저서로는 <위대함의 과학 The Science of Being Great>, <행복의 과학 The Science of Being Well> 등 다수가 있으나 그 중 이 책 <부의 비밀 The Science of Getting Rich>은 1910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다수의 사상가들이 읽은 고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물론 데일 카네기, 혼자 켄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주요내용
월리스 와틀스(Wallace D. Wattles)의 시대를 초월한 지혜가 담긴 그의 실용적인 설명서 <부의 비밀>은 단순한 고전 걸작이라고 불리기에도 한계가 있다. 이것은 번영과 풍요의 비밀을 밝히는 길잡이이자 실용서로 교훈적인 요소를 탐색하면서 재정적 성취와 개인적 성장의 길을 닦을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지침서라고 보인다.이 책에 나와있는 ‘부자 되는 방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마음속에서 구체적으로 그리는 상상을 자주, 구체적으로 하면서 그 상황이 이미 온 것처럼 감사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의 힘
와틀스는 부 창출의 초석이 되는 긍정적 사고의 놀라운 힘을 믿었다. 그는 믿었습니다. 그는 <부의 비밀>에서 우리의 생각이 현실을 형성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지 희망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풍요로운 사고방식을 키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든, 경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든, 직장에서 승진을 하든, 원하는 성공적인 위치에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정신적 이미지는 마음이라는 비옥한 땅에 성공의 씨앗을 심는 것과 같다.
실용적인 행동과 확실한 방법
와틀스는 단지 상상 뿐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성공에 부합하는 특정 행동 및 행동 세트인 "확실한 방식"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일률적인 접근 방식이 아니라 각 개인의 목표에 부합하는 개인화된 전략이다. 예를 들어 내 야망이 부동산에서 성공하는 것이라면 먼저 부동산 관련한 지식을 교육을 통해서 습득하고 해당 전문가와 네트워킹하고 예상되는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를 집행하며 된다. 이러한 의도적인 행동이 해당 분야에서 성공을 나타내는 특정 방식을 형성한다고 한다.
감사와 부
부를 끌어들이는 자석으로서 감사를 매우 강조한다. 책에서 그는 현재 상황을 인정하고 감사하라고 한다. 이는 현실에 안주하고 정착하라는 뜻이 아니다. 더 많은 것을 위해 노력하면서 주변의 풍요로움을 인식하는 것이다.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현재의 기술, 자원, 기회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것은 더 큰 부를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는 마치 우주에게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며 더 많은 것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부자가 되는 과학 요약"
첫째, 만물이 창조되는 근본에는 무형의 근본 원소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우주 공간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둘째, 이 원소에 생각이 깃들면 그 생각대로 사물이 창조된다
셋째, 사람은 사물을 생각해 낼 수 있고, 그 생각을 무형의 원소에 각인함으로써 생각하는 대상이 창조되게 할 수 있다
넷째, 그러려면 경쟁의식에서 벗어나 창조 의식으로 들어가야 한다.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마음속으로 그리고, 그것을 얻겠다는 ‘결의’와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마음속 그림을 유지해야 한다. 또 결의를 약하게 하거나 비전을 흐리거나 믿음을 없애는 것에는 철저하게 관심을 끊어야 한다
다섯째, 원하는 것이 올 때 받으려면, 현재 환경에서 현재 주변에 있는 사람과 사물을 통해 ‘지금’ 행동하되 각각의 일을 모두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지침을 따르는 사람은 분명히 부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부의 크기는 비전이 얼마나 분명한지, 결의가 얼마다 굳은 지,믿음이 얼마나 굳건한지,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감상평
나폴레온 힐이나 밥 프록터, 토니 로빈스의 책을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어서인지 내용이 생소하게 다가오지 않았으나 알고 보니 그들에게 영향을 미친 고전이 이 책이었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첫 장을 읽자마자 무언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파도가 밀려왔다. 마치 풀지 못한 어려운 수학 문제의 풀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긍정 확언, 시각화, 감사하기 등 일반적인 자기 계발 혹은 끌어당김의 법칙에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피상적이고 일반적인 이야기인 듯 하지만 그것들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더 나아가 실질적으로 이를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행동 지침이 상세히 적혀있어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 울림이 컸던 것 같다. 자기 계발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보다는 이미 이전에 많은 끌어당김 법칙들과 자기 계발서를 접해보았으나 아직은 성공에 이르지 못했다고 좌절하기 직전의 독자에게 큰 울림이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이제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남은 것 나의 부를 끌어당기고 나의 부를 받을 일만 남은 듯하다.